[맛집] 선선한 저녁에 분위기 좋고 맛있는 크라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비브레이브(BE BRAVE)

요즘 저녁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래도 저녁에 추워서 두꺼운
점퍼를 입고 다녔던 거 같은데, 이제는 얇은
바람막이 하나로도 충분해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밖에 나가서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즐길 겸 집을 나섰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은 스타벅스이지만,
이 번에는 비브레이브를 추천받아
방문하였습니다.

매장 전면입니다. 내부가 따뜻한 톤의
조명을 써서 그런지 눈이 편안해지니,
마음도 같이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매장의 중앙에 있는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서 둘러보았습니다. 왼쪽에는
푹신푹신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혼자 오시는 분께서 주변을 보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시기에 좋은 장소 같아 보입니다.

중앙부터 오른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쓸 수 있는 긴 테이블과 4인 또는 6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가지고
사용하기 편하게 콘센트도 곳곳에 있어서,
스터디하시기에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위층에는 노키즈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파,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서 연인들이
음료와 이야기 나누기에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크라상과 소금이
뿌려진 것과, 소금 초코 크라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소금 초코 크라상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자극적인 짠맛과 초코의 은은하게 단맛이
손을 멈추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나나 스모어입니다. 캐릭터같이 꾸며져 있고
루돌프 느낌이 납니다. 과자, 초코칩 등이
함께 있어서 먼저 드시고 아래 빵을 따로 먹었습니다.
먹어보니 안에 떡도 있어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몬파운드입니다. 이건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비슷한 유형의 빵을 먹어본 적
있고, 달달한 디저트를 많이 골라서 레몬파운드는
다음에 먹어보려고 킵 해두었습니다.

소금이 뿌려진 크라상과 딸기가 있는 크라상입니다.
딸기와 크림을 함께 먹으니 달달하고 새콤함이
함께 있어서 디저트로 딱입니다.

자몽 소다입니다. 탄산이 많은 음료를 많이
안 좋아하는데, 정말 탄산이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더불어 안에 있는 껍질을
모구 벗긴 자몽도 적당한 크기와 달달한 맛에
두 번 반했습니다.

늦은 저녁이라도 간단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또 한 곳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저녁 후식을 생각하신다면
천안 백석동에 있는 비브레이브 추천드립니다.

찾아오시는 길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들3로 36-16 비브레이브
주차장 : 있음

출처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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