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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주식 공부를 하면서 들은 단어들 기업어음(CP), 기저효과, 기준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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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동산 시장에 있으면서 여러 단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뉴스 기사를 통해서 들어도 대략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느낌으로만 안다면 추정이지만,

바로 알기 위해 찾아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업어음(CP; Commercial Paper)은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운전자금 등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상거래에 수반되어 발행되는 상업어음(commercial bill, 진성어음)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법적으로는 상업어음과 같은 약속어음으로 분류됩니다.

CP는 발행절차가 간편하고 통상 담보없이 신용으로 발행되는 데다 대출대비 금리메리트도

있어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CP 발행은 민간기업, 공기업,

증권사, 카드사, 특수목적회사(SPC) 등이 담당합니다. CP의 할인 및 매출은 주로 증권회사와 
종합금융회사가 담당합니다. 한편, 은행, 자산운용회사 및 보험회사 등의 CP 할인은

활발하지 않습니다. 은행의 경우 CP 할인이 대출로 간주되어 동일인 여신한도의

제한(자기자본의 20%)을 받는 데다 당좌대출, 상업어음할인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에

단기자금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P의 주요 매입주체는 자산운용회사의 MMF,

종합금융회사, 은행신탁, 증권신탁 등입니다.

개인이 은행에서 신용대출과 유사하다고 보입니다. 우량한 기업의 CP를 발행하는 것은

그만큼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의미일 수 있고, 만약 어려운 기업이라면

비용을 견디고자하는데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저효과(base effect)는 경제지표 증가율을 해석할 때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서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가 실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지는 등의 왜곡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호황기의 경제 상황을 기준시점으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비교할 경우 경제지표는 실제보다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불황기의 경제 상황을 
기준시점으로 비교하면 경제지표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실사례로는 코로나 이후 보복소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저효과는 물가 
상승률을 설명할 때도 자주 이용됩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여름에 태풍 피해로 농산물가격이 
급등하였다면, 전년동기대비로 계산한 올해 여름의 농산물가격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날 것입니다. 반대로 지난해 가을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과일가격이 
폭락하였다면 올해 가을의 과일가격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경제지표를 보다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기준시점에 특수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살펴 
보고, 그로 인해 비교시점의 지표가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 지표를 볼 때 전년동기대비, 전월대비 현재 이러한 것들을 꼼꼼히 보아야겠습니다.

 

기준환율이란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와 여러 외국 통화간의 환율결정에서 다른 외국 
통화 환율 결정의 기준이 되는 환율”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바로 기준환율이며 원/엔, 원/유로, 원/파운드 등 여타 각국의 통화의 환율은 원/달러 
환율을 기초로 하여 자동적으로 산출(재정환율)됩니다.

각 나라의 환율이 해당 국가와 연관해서 산출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아야겠습니다.

또한 기준환율이라 하면 외국환은행이 고객과 원화를 대가로 미달러화를 매매할 때

기준이 되는 환율(매매기준율)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매매기준율은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해 전 영업일 거래된 은행 간 원/달러 현물거래 중 익일물(value spot)의 거래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결정되며, 현재 서울외국환중개회사가 원/달러 및

원/위안 기준환율과 41개 재정환율을 매일 아침 고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각 은행, 환전상 등이 고객에게 자국통화와 외국통화를 매입/매도하는 거래에서

적용하는 대고객환율은 기준환율에다 외환 환전업무에 소요되는 리스크, 업무처리비용,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정하게 되므로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내용을 알고 나니 은행에서 환전할 때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주거래 은행을 떠나서 환전 시 가격이 조금이라도 낮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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