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율이 정점에 다가가는 것일까요?

최근에 금리 정점론에 다다르고 있고,
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승률도 둔화되고
있다는 기사들을 접했습니다.

3월 21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3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 자료를 통하면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4.8% 상승
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을 확인해 보니
농림수산품(전월대비 0.2% 하락)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전월대비 0.3% 하락)
공산품(전월대비 0.1% 상승)
서비스(전월대비 0.3% 상승)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모두 전월대비 변동폭이 크지 않음을 보니
이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비용에 대한
상승이 둔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주요 등락 품목을 보니 풋고추나
조기가 많이 올랐습니다. 집밥이나 식당에서
먹는 식품이 아직 높으니 걱정이 되네요.
어서 빨리 인플레이션율이 정책목표 수준으로
돌아와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게
되길 바라봅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주요 등락 품목, 출처 한국은행 '23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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